4여년 타던 자전거가 망가져 가면서 우리 아이의 마음도....
로드바이크를 타고 싶다는 아들의 말에 이곳 저곳 알아본 결과 오반장 바이시클이 가격면이나 사은품이나 가장 맘에 들었답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편하지만 아이가 직접 보고 결정하게끔 40여분 차를 끌고가서 그동안 봐둔 벨록스21,벨록스14,스켈레톤을 차례대로 보게 하였습니다.
아이의 선택은 스켈레톤으로 선택하였고 실버는 조립된 상태였지만 블랙을 원해 1시간40분의 조립시간이 걸렸습니다.
조립도 잘해주셨지만 로드를 처음 타는 아이를 위해 안장 조절 및 변속하는 방법 등 주의할 사항들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답니다.
저는 무슨얘기인지 몰랐지만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하며 듣더라구요...ㅋ ㅋ
일요일 오후 귀찮은 맘이 있었지만 직접가서 구매,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얼마나 좋은지 차를 타고 편하게 가면되는 영어학원도 자전거를 타고 갔답니다.
당분간은 베란다에 보관해야 할듯.....(방에 두고 잔다는걸...ㅎ ㅎ)
사은품은 컬러안장커버 부탁드립니다.이왕이면 검정색으로~~^^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