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때 자전거샵에 자전거를 사러 가니 키가 작아서
크기도 맞지 않고 위험해 보여서 그 당시는 구입은 안했습니다.
지금은 5학년이 되어 사이즈가 얼추 맞을거 같아서 이리저리 알아봤습니다.
몇몇 모델로 추렸는데 삼천리 스마트와 알톤이 남더군요.
아들에게 선택하라고 하니 알톤 스피너21이 더 마음에 든다고 이걸로 사달라고 하더군요.
주문요청사항에 주말에 집을 비운다고 요청했더니 친절하게 전화도 주시고 결국 원하는 날짜에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녁에 집에 와서 택배 포장상자의 거대함에 한번 놀라고 튼튼함에 두번 놀랐습니다.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페달과 핸들 안장을 고정해 놓고 기어와 브레이크 테스트를 해 봤는데 이상없이 잘 작동되었습니다.
배송과 품질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 공주 자전거도 꼭 오반장에서 구입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자녀용으로 구입예정이신 분들은 크기 참고하세요.
(아이키는 145cm이고 프레임은 420을 선택했습니다)
2년을 기다려 드디어 구입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만해도 즐거움을 알것같습니다.^^
안전모도 착용하고 너무 귀엽네요.ㅎㅎ
어디서든 신나고 즐거운 라이딩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멋진 하루 보내시고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