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 MTB가 작아서 새로 교체해 줄겸 근 한달간 고민과 검색.....
모델을 '알톤 R6021'로 겨우 결정하고 사이트가 너무 많아서 또다시 고민고민하다 여러가지 조건도 좋고 가까운 곳에 매장도 있고 믿음이 가는 '오반장바이씨클'로 결정
드디어 매장으로 수령하러 가서 간지나고 성능 좋아 보여 맘에 들었는데 조립과 사은품장착은 물론 사용법 설명까지 꼼꼼히 해 주셔서 더욱 믿음이 가는 오반장~
가벼운 바디무게감과 앞뒷바퀴 모투 탈착이 가능해서 차에 넣고 다니기도 좋네요. 후미등 레이저 기능이 밤길에 참 효용있을것 같네요.
아래는 직접사용자인 아들녀석이 쓴 후기입니다.
[어제 드디어 자전거를 샀다. 아저씨께서 사은품도 빵빵하게 주시고 또 포토후기를 올리면 사은품이 또 있다고 해서 놀랐다. 나는 엉덩이가 아플 것 같아서 실리콘 안장을 선택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가 이 자전거를 사게 된 이유가 내 생일이고 또 기말고사도 그럭저럭 잘 봤기 때문이다. 스피드도 빠르고 안정감도 좋았다. 다행히 매장이 우리 동네여서 직접가서 받았다.
매장에서 직접 조립해주시고 사은품도 장착해줘서 편했다.
엄마아빠는 차로 가고 나는 성능과 승차감도 시험 볼겸 직접타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오는 길에 브레이크도 잘 되고 오르막길에도 기어가 21단이어서 잘 올라가서 성능에 만족했다.
무게도 예전 자전거에 비해서 가벼워서 너무 좋다.!!!
집에 가서 보니 가방이 찢어져 있어서 다시 가서 바꿔왔다. 미리확인할걸...ㅜㅜ 하지만 새 자전거를 또 탄다는 점에서 불만없이 갔다 왔다.
오늘은 한강까지 가서 스피드를 만끽할 것이다. 바퀴가 MTB에 비해 얇아서 자전거 아저씨께서 울퉁불퉁한 길은 조심스럽게 가야 된다고 하셨다.
빨간색과 파란색 중 무엇을 살까 무지 고민하다 결국 파란색을 샀다. 여름이라 시원해보이고 화이트바디라 가볍게 느껴진다. 대만족이다~!!]
관절락 탈부착에 아직 적응중인 아들녀석이 엉덩이가 좀 아프다고 하니 포토후기 사은품은 '젤안장커버'를 신청하렵니다!
색상은 랜덤이라고 했는데 이왕이면 제품과 같은 파란색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자전거랑 와이프 자전거도 조만간 교체예정인데 오반장을 애용할 듯 싶네요~
와이프도 주변에 아들친구들 엄마들한테 소개해야겠다고 하네요.
사진컷을 디테일하게 올려주셨네요.ㅎㅎ
중간에 일기처럼 올려준 학생의 구입 스토리가
미소짓게합니다.
축하 선물로 최고의 선물을 받지않았나 싶네요.^^
어디서든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멋진 라이딩으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확~ 날아가도록 신나게 잘 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