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전거 타다가 초등학교 가면서, 자전거 고르던 중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스타카토 자전거하고 "Gia**" 주니어 자전거하고 많이 망설였는데, 사고 보니 나름 장점이 많고 잘 산 것 같아요.
근처 친구가 타는 제품을 보고 인터넷으로 오반장바이시클에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사은품이나 뭐 서비스를 비교해 봐도 단연 으뜸이네요
조립상태로 택배를 받았는데, 튼튼하게 보내 주셔서 일단 믿음이 가구요, 주요 부분에 스크레치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도 좋았습니다.
빨리 타고싶은 마음에 황사가 최악인 날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하고 자전거 주행을 해 봤습니다.
전체적인 성능 점검을 위해 직접 제가 한번 타 보니, 안정감과 함께 속도감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는데, 딸아이라 아직은 좀 조심해서 태워야겠더군요
딸아이가 아직 130cm의 키라 까치발을 하고 타야 하지만, 하루 적응하고 나선 바로 씽씽 달립니다. 민트 색상이 자전거를 더욱 돋보이게 하구요.
이제 자전거도 새로 장만했으니, 우리 가족 모두 자전거 모험을 계획하고 있어요. 낙동강 하구언에 철새 도래지를 자전거를 이용해서 탐방하기로 했는데,
곧 재미난 일상일 일어날 걸 기대하니 흥분되네요.
참. 사은품 자물쇠가 잘못되어, 전화드렸는데,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다시한번 믿음이 가는 오반장이구 싶었습니다.
많이 파시구, 대박나시길 기대합니다.
* 사은품의 10종이 다 왔는데, 딸아이가 타는 거라 전부 다 장착하지는 않았으니,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